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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도쿄돔 콘서트 또 연기...코로나19 여파

등록 2020.03.27 2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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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와이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2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 도쿄돔 공연을 한 번 더 연기했다.

트와이스 측은 27일 오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4월 15~16일 도쿄 돔에서의 개최를 예정하고 있던 트와이스의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 IN 재팬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 대체 공연의 일정 등을 조정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관계자들, 모든 관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를 결정했다. 팬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이해를 부탁한다. 대체공연과 연기에 따른 환불에 대해서는 결정 즉시 트와이스 재팬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겠다"고 했다.

당초 3월 3~4일 열릴 예정이었던 트와이스의 도쿄돔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때문에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월 7~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예정됐던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도 무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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