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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해요"…칠곡군 꽃 소비촉진 앞장

등록 2020.05.05 0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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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해요"…칠곡군 꽃 소비촉진 앞장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촉진에 나섰다.

5일 칠곡군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각 부서별로 자율적으로 꽃을 구매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시태로 화훼 소비 급감, 판매 부진 등 위축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매주 월요일 각 부서별로 공급되는 꽃은 왜관 낙금화훼단지 회원들이 생산하는 리시안서스, 글라디올라스, 라넌큘러스, 델피늄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꽃 소비 촉진 운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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