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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 자연문화재, 정동에서 다시 만나다’ 강연 11월까지

등록 2020.08.19 1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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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학당 자연문화재, 정동에서 다시 만나다’

'배재학당 자연문화재, 정동에서 다시 만나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오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배재학당 자연문화재, 정동에서 다시 만나다’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2020 서울정동 역사재생 시민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서울시 기념물 제16호)이 주최·주관한다. 지난해 인문학 강연 '정동, 깊이보기'에 이어 자연문화재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식물·동물·곤충·지질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풀어낸다.

강사는 윤태훈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전 배재고 교장),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 석학 12명이 나선다.

최종희 관장은 "이번 자연문화재 강연은 지난해 인문학 강연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미래 자연문화재의 유산적 가치를 모색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국내 첫 서양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을 세운 서울 중구 정동에 자리 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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