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 유람선, 추석연휴도 '정상 운항'

사진은 지난 해 추석 포항크루즈 운항 전경.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국내 최초로 도심지 내 운하를 달리는 유람선사인 경북 ㈜포항크루즈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도 정상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항크루즈는 추석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정상운항한다.매표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1일에만 낮 1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포항크루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항 전후 시설물 전반에 걸쳐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승객 탑승 전 체온측정과 손소독, 개인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선박별 승선인원도 대폭 줄여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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