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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암행어사 변신..."통쾌한 카타르시스 선사할 것"

등록 2020.11.02 1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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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하는 배우 김명수 스틸. (사진=아이윌 미디어 제공)

[서울=뉴시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출연하는 배우 김명수 스틸. (사진=아이윌 미디어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김명수가 '암행어사'로 돌아온다.

김명수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김명수는 야망도, 목표도 없이 오늘만 사는 홍문관 부수찬 '성이겸' 역을 맡았다. 낮에는 주 업무인 홍문관 서고 정리로 지극히 평범한 관료 생활을, 밤에는 당직관들과 은밀히 노름판을 즐기는 타짜로 화려한 이중생활을 한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이중생활이 적발되면서, 그 형벌로 암행어사의 명을 받게 된다. 하루아침에 조선 비밀수사단이 된 그는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하나둘씩 수사한다

'암행어사' 측은 2일 "어쩔 수 없이 암행어사가 됐지만, 어사단들과 함께 나라의 기강을 좀 먹는 악한 무리를 처단하며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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