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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농촌지도사 잇따른 수상…농업·농촌 발전 기여

등록 2020.12.02 1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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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권 지도사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고재권 농촌지도사가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0.12.02.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고재권 농촌지도사가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0.12.0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 농촌지도사들이 농업·농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잇따라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은 2일 군농업기술센터 고재권 농촌지도사가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기범 농촌지도사는 ‘2020 전라남도 으뜸 지도상’ 우수상을 받았다.

고재권 농촌지도사(청풍면 농업인상담소장)는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 과수 품목별 농업인 조직을 육성하고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또 화순 복숭아 명품화 현장기술 보급과 현장 문제 해결로 농업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기범 농촌지도사(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는 전남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팜 기반 조성으로 화순군이 미래 디지털 농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 지도사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도사는 "시대 변화에 한발 앞서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쵸 미래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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