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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유치원 버스 들이받은 택시기사 사망

등록 2020.12.05 09:54:09수정 2020.12.05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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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특정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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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아 60대 택시 운전자가 사망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도로에서 운전자 A(62)씨의 택시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신호대기 중인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택시 승객 1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통학버스에는 운전자와 인솔자, 원생 4명이 탑승했지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과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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