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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가족 새로 합류

등록 2020.12.21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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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8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1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28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데뷔 29년 차  배우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 가족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한다.

김예령 가족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128회에 처음 등장해 색다른 활기를 불어넣는다.  
 
2주간 자가 격리를 끝내고 돌아온 '아내의 맛' 출연진은 이날 방송에 새 가족 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을 놓인다.

방부제 미모의 중견 배우 김예령이 무려 20살 차이가 나는 묘령의 연하 남자와 나타나 '아내의 맛'대표 연상연하 부부인 18살 나이차의 함소원·진화 부부를 긴장하게 만든다. 

김예령의 집에 등장한 연하남은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거 윤석민이었고, 김예령과 윤석민의 관계는 커플 같은 장서 관계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특히 김예령은 사위는 물론 손주 2명을 둔 할머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이어 윤석민의 배우자이자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얼굴을 내비쳤다.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로도 활동했던 김수현은 2020년 배우 신혜선과 절친 사이이자 문근영과 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청순한 미모와 달리, 주부계의 큰손 같은 반전 매력을 쏟아냈다.  

김예령과 김수현은 또한 모녀가 뒤바뀐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딸처럼 철없는 김예령은 발랄함을, 엄마 같이 야무진 김수현은 꼼꼼함을 드러낸다. 김수현은 김예령의 냉장고 채우기부터 엄마 친구를 위한 집들이 음식까지 챙기느라 쉴 틈이 없는가 하면, 김예령은 제주도로 가는 여행 가방을 김수현의 옷으로 채워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과 윤석민이 '화려한 돌싱' 김예령에게 연애를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김예령은 새 남자친구의 조건으로 연상은 절대 불가, 연하로는 무려 15살 아래까지 가능하다며 남자 이상형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아내의 맛' 제쟉진은 "고부갈등 못지않게 장서갈등 역시 가족의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예령·김수현·윤석민 가족의 합류는 밝고 건강한 장서 관계와 친구 같은 모녀 관계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뱀파이어처럼 동안인 장모와 아들 같은 사위, 꽃 미모 딸의 놀라운 '트리플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21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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