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반 운영…5개팀 가동
[서울=뉴시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올해 5월부터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000만회 접종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1.01.01. (사진=모더나 홈페이지 캡처)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시에서 백신접종과 관련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실무적으로 계획을 짜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오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추진단 내에 5개팀을 운영해 안전하고 차질 없이 백신이 접종되고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18일자로 코로나19 백신접종추진반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추진반은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피해보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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