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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반 운영…5개팀 가동

등록 2021.01.18 12:06:00수정 2021.01.18 13: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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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올해 5월부터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000만회 접종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1.01.01. (사진=모더나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올해 5월부터 한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000만회 접종분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21.01.01. (사진=모더나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수립에 나섰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시에서 백신접종과 관련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실무적으로 계획을 짜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오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추진단 내에 5개팀을 운영해 안전하고 차질 없이 백신이 접종되고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18일자로 코로나19 백신접종추진반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추진반은 백신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접종 의료기관 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피해보상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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