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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 사주 공개..."임신 적기"

등록 2021.03.02 11: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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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8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1.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8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1.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신축년 사주를 공개한다.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138회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최적의 카페 개업 시기 정하기 위해 나선 신년맞이 철학관 방문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부부가 가장 좋은 카페 개업 날짜를 알아보고자 찾은 철학관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의 개인 사주부터 보기 시작한 역술인은 홍현희에게 "사주에 열이 많다"며 "올해는 열이 많은 사주가 상승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임영웅도 홍현희와 사주가 같다고 전한다.

특히 제이쓴은 그동안 궁금했던 자녀운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역술인은 "올해가 임신 적기"라는 답변을 내놓는다. 그러나 이내 역술인은 홍현희가 가진 것 때문에 임신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부연 설명해 홍현희와 제이쓴은 물론 스튜디오 아맛팸들까지 충격에 빠진다. 역술인은 "때만 잘 맞춰도 임신이 가능하다"며 임신 최적기를 알려줘 부부를 안심시킨다. 
 
그런가 하면 본격 카페 메뉴 개발을 시도한 부부는 메뉴 평가를 위해 시부모님을 마스터로 초청, 시식 시간을 가진다. 한식 디저트를 준비한 홍현희와 양식 디저트를 준비한 제이쓴이 자존심을 건 맛 대결을 벌인다.

여기에 디저트 전통파 홍현희가 비장의 무기로 오디를 준비, 오디 빚깔 떡을 만들겠다고 나선다. 며느리 사랑이 가득한 시아버지는 홍현희를 돕겠다며 직접 오디를 발로 밟기 시작하고 홍현희는 시아버지와 부둥켜안고 정답게 오디를 밟으며 블루스를 추는 듯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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