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질개선 으뜸"…건협 전북지부, 노랑꽃창포 2000본 심어

등록 2021.05.20 09:42: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최근 전주시 산천동 농협 공판장 앞, 완주군 두방마을 앞, 롯데백화점 앞 등 3곳에 모두 2000본의 노랑꽃창포를 심었다고 20일 밝혔다.(사진=건협 전북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최근 전주시 산천동 농협 공판장 앞, 완주군 두방마을 앞, 롯데백화점 앞 등 3곳에 모두 2000본의 노랑꽃창포를 심었다고 20일 밝혔다.(사진=건협 전북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최근 전주시 산천동 농협 공판장 앞, 완주군 두방마을 앞, 롯데백화점 앞 등 3곳에 모두 2000본의 노랑꽃창포를 심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랑꽃창포 식재 및 관리 사업은 2013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본·지부가 참여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에 노랑꽃창포를 식재하고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건협사랑봉사단인 협회 직원들은 지난해 수해로 인해 훼손된 노랑꽃창포 식재지 주변 일대를 정리하고 재정비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노랑꽃창포는 식물 중 수질정화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과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건강 검진, 헌혈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