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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488명…전날보다 27명 감소

등록 2021.07.30 11:00:00수정 2021.07.30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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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6만3883명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0명을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의 차량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1.07.30.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0명을 기록한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의 차량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2021.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488명이 증가한 누적 6만3883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 20일 역대 두번째로 높은 604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날 515명, 이날 488명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23일부터 465명→489명→341명→351명→573명→515명→488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6명(누적 37명), 동작구 소재 중학교 관련 5명(누적 31명),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48명),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누적 41명), 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2명(누적 11명) 등이 있다.

이 밖에 ▲해외 유입 1명(누적 1408명)▲기타 집단감염 사례 29명(누적 1만8404명) ▲기타 확진자 접촉 277명(누적 2만278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누적 314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1명(1만7974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6만3883명 중 7794명이 격리 중이며, 5만5315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없이 누적 532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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