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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엔 군축·비확산 분야 양자 협의…'협력 확대'

등록 2021.08.06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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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엔 군축 고위부대표와 협의

[서울=뉴시스]외교부는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이 토마스 마크람(Thomas MARKRAM) 유엔 군축 고위부대표와 양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8.06

[서울=뉴시스]외교부는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이 토마스 마크람(Thomas MARKRAM) 유엔 군축 고위부대표와 양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1.08.06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외교부는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이 토마스 마크람 유엔 군축 고위부대표와 양자 협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협의는 지난 5일(현지 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이뤄졌다.

마크람 고위부대표는 국제 군축, 비확산 체제 강화에 대한 한국 기여를 평가했으며 한국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군축 관련 청년 관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은 올해 유엔 총회에 2차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20주년을 맞는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를 오는 11월 중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회의 주제는 '지난 20년 간 성과와 미래 전망'으로 선정됐다.

나아가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국제 군축·비확산 환경과 향후 전망 평가를 공유하고 내년 1월 핵확산금지조약(NPT) 발효 50주년 평가회의 관련 협력을 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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