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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김용호 유튜브 방송 중단에..."왜 방송서 우냐"

등록 2021.08.28 10:35:07수정 2021.08.28 10: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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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근 2021.08.28.(사진=이근 유튜브 방송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근 2021.08.28.(사진=이근 유튜브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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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UDT(해군특수전단) 출신 방송인 이근이 유튜버 김용호를 비난했다.

이근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용호야 많이 힘드냐? 왜 방송에서 그렇게 XX처럼 우냐? 넌 남자도 아닌 약한 XX이니까 무너지는 거야"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실패자로서 열등감 있으니까 스트레스에 계속 빠지는 것"이라며 "기자로서 실패하고, 사업도 말아먹고, 공인들 폭로하는 기생충으로 직업을 가졌는데 그것도 결국 실패했네"라고 했다.

이근은 "UDT/SEAL 장교한테 시비를 걸어서 라이브 방송에서 울고"라며 "넌 괴물이 아니야. 그냥 기생충이야. 그리고 내가 널 밟았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독자 66만명을 보유한 김용호는 전날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제가 괴물이 됐다. 건방졌던, 오만했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서 방송을 못한다"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김용호는 이근을 비롯 한예슬 연인, 박수홍의 데이트 폭력 의혹, 박유천이 팬들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 등 여러 연예인의 사생활을 폭로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최근 김용호가 유흥주점 접대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하는 녹취록을 다른 유튜브가 공개하는 등 그 역시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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