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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베이징국제영화제, 홍상수·故김기덕 작품 등 300편 상영

등록 2021.09.09 1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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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이징국제영화제 홈페이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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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던 제 11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수도 베이징시와 허베이성, 톈진시 등지의 31개 상영관에서 29일까지 약 30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당초 지난 8월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영화제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개최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영화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인트로덕션'이 '세계의 시야' 부문 출품작으로 소개됐다.

또 '영화인에게 경의' 부문 상영작에는 고(故) 김기덕 감독의 2003년작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 포함됐다.

주최 측은 방역 차원에서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 예정인 해외 거주 외빈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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