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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695위안...0.15% 절하

등록 2021.09.27 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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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유동성 18조원 시중에 순주입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695위안...0.15% 절하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7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695위안으로 지난 24일 1달러=6.4599위안대비 0.0096위안, 0.15%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417위안으로 주말 5.8569위안보다 0.0152위안, 0.26% 올랐다. 3거래일째 절상하면서 7월 이래 고가권에 진입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8분(한국시간 10시48분) 시점에 1달러=6.4538~6.4541위안, 100엔=5.8330~5.8334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24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645위안, 100엔=5.857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5822위안, 1홍콩달러=0.83104위안, 1영국 파운드=8.8411위안, 1스위스 프랑=6.9948위안, 1호주달러=4.7008위안, 1싱가포르 달러=4.7787위안, 1위안=182.0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7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14일물 1000억 위안(약 18조2130억원 2.35%)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없어 유동성 순주입액은 1000억 위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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