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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본·크라잉넛…온라인 '인디 페스타 밴드 온'

등록 2021.12.20 1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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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레이지본. 2021.12.20. (사진= 종로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레이지본. 2021.12.20. (사진= 종로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디음악 축제 '인디 페스타 밴드 온'이 오는 21~22일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종로문화재단(대표 윤영민)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이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의 후원으로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인디 신(scene)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첫날엔 인디 신의 다양한 음악들을 접할 수 있다.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인 '레이지본', 광대 에너지를 지닌 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하드록 밴드 '배드램', 다양한 감성의 '감성골목', 모던록 밴드 '아이러닉 휴'에서 이름을 바꾼 '포장마차'가 출연한다.

두 번째 날 공연에는 한국 인디신의 대표인 '크라잉넛'이 전면에 나선다. 브라스 위주의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긍정을 노래하는 밴드 '넘버원 코리안', 강력한 기타 사운드의 '전기뱀장어',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섞은 '한다두' 등도 나온다.

양일 공연에는 각각 레이지본의 보컬인 준다이와 넘버원 코리안의 보컬 권우유가 사회자로 나선다. 당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생중계한다. 무료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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