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취임 “경찰만족이 주민만족으로”

등록 2022.01.17 14:23: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제71대 경남 거창경찰서장으로 남기재(57) 전북도경찰청 수사과장이 취임했다.

남 서장은 17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행사를 취임사로 대신하고 치안상황 파악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남 서장은 “거창한 명품도시 거창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고 자랑스러운 거창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되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즐겁지 않으면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할 수 없고 창의적인 생각이 날 수 없다"면서 "주민 만족은 경찰내부 만족에서 시작된다”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 서장은 전남 출신으로 순천고와 경찰대 행정학과(3기), 전북대 대학원 법학과(석사)를 졸업했고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부안경찰서장, 군산경찰서장, 진안경찰서장, 전북도경찰청 경무과장과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