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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에 갓난쟁이 아빠 된 김용건, 작년 스캔들 언급

등록 2022.02.28 09:09:52수정 2022.02.28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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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용건 2021.02.27.(사진=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용건 2021.02.27.(사진=k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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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용건이 임신 스캔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용건은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숙과 전현무, 허재를 집으로 초대했다. 한강뷰를 배경으로 한 넓은 평수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숙은 벽에 걸린 그림들을 보며 "갤러리 느낌이 난다"고 했다. 이에 김용건은 "작년에 힘든 일 있을 때 늘 여기 보고 내가 기도했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지난해 8월 39세 연하 연인 A씨와 출산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이후 김용건은 "저는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논란을 수습했다. 그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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