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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업협회 "새 정부 혁신 어려운 규제 환경 개선해 달라"

등록 2022.03.10 0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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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지털 강국 G3 도약 위해 산업계와 소통 바란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당선인이 이끌 차기 정부를 향해 "근거도 취약하고 광범위한 규제로 혁신의 싹을 틔우기 어려운 환경을 반드시 개선해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취업의 꿈을, 기업에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11월 11일 디지털 전환을 본격적으로 담당하게 될 차기 정부에 진정어린 제언을 하고자 7개 디지털 경제 단체가 뜻을 모아 디지털 경제연합이 출범했다"면서 "디지털경제연합이 새정부에 요청하는 핵심 키워드는 ‘청년 일자리’, ‘국가 비전’, ‘글로벌 경쟁력’"이라고 언급했다. 

박 회장은 또 "대한민국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장악한 전세계에서 자국 내 디지털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면서 "새정부에서는 디지털경제 시대에 우리나라가 세계 디지털 강국 G3로 가기 위해서 글로벌 시각에서의 국가 비전을 수립하고 산업계와 소통하며 정부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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