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대·몽골국립기술대 업무협약 체결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31일 오후 대학 미래관 1층 BLC룸에서 몽골 국립기술대학교(총장 나드미드채댕 사랑토야)와 비대면 온라인 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산대에서는 이학은 총장과 20여 명, 몽골 국립기술대는 이사장,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국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경제-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프로그램 교류, 양국 유학생 교류를 통한 교육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은 주부산 몽골영사관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의 동시 통역 등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민국명장회, 창원공고에 장학금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장회(회장 홍종흔)는 창원공업고등학교 경남형 명장기술 이전 사업에 참여한 우수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허정일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장과 박병준(명장) 사무국장, 박정만-차태진 -허정민 명장, 교장, 장학생 4명이 참석했다.

경남지회는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학생 대표는 ‘졸업 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훌륭한 기술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장회와 창원공고는 2년째 ‘경남형 명장기술 이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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