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댓글 구독 서비스 시작
4월 7일부터 '기사 댓글 팔로우' 기능 개시
1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7일부터 '기사 댓글 팔로우'(구독) 기능을 개시했다. 2017년부터 언론사·기자·연재물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이제는 댓글까지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 뉴스 이용자는 최대 500명까지 댓글 작성자를 등록할 수 있다.
이용자가 인상 깊게 본 댓글 작성자를 구독해 놓으면 이들이 남긴 댓글을 곧바로 알려주고, 댓글창 상단에 우선 배치하는 방식이다.
내가 팔로우 한 사용자가 작성한 댓글은 '기사본문'에서 최대 100개까지 최신순으로 우선 배열된다.
또 댓글모음 > '팔로우댓글탭' 메뉴에서는 기사와 관계없이 최신순으로 모아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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