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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윤종신 좋은데 전미라가 형수라 불편해"

등록 2022.04.24 17: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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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 2022.04.24. (사진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 2022.04.24. (사진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이 동료 전미라가 형수가 되어서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될  채널A 예능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16회에는 한국 최초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이뤄낸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출연한다. '테니스계 맏형' 이형택은 전미라의 출연을 반기며 "전미라는 1994년 체육계의 대스타였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이형택은 당시 전미라가 주니어 선수임에도 남다른 후원을 받았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전미라가 "어떻게 알았어?"라며 깜짝 놀라자, 이형택은 "나한테 비밀은 없어. 나 스포츠계 김구라야"라고 응수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이형택은 전미라의 남편인 가수 윤종신을 언급하며 "형님은 너무 좋은데, 전미라가 갑자기 형수가 돼서 불편하다"라며 뜬금 없는 개인 심경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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