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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한 남성과 핑크빛 무드?…'박원숙 같이 삽시다'

등록 2022.04.26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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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 이훈. 2022.04.26.(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 이훈. 2022.04.26.(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김청이 한 남성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삼선녀와 이훈이 함께 이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에 이어 이훈과 삼선녀가 묘목시장에서 폭풍 쇼핑에 나섰다. 직접 사 온 묘목을 마당에 심던 중 새집의 주인과 옥천 주민 3인방이 깜짝 등장해 삼선녀의 이사를 반겼다.

이때 집 주인이 싱글이라는 걸 알게 된 자매들. 눈치 빠른 이훈이 김청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다. 이어 김청은 집주인과 함께 나무를 심었고, 이때 박원숙이 김청에게 "무슨 나무 심냐"고 묻자 김청이 "우리 나무"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묘목 심기와 평상까지 완성한 이훈과 삼선녀는 식사를 하며 편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이훈이 "요새 힘든 일이 많았다. 가족에게도 말 못한 일"이라며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해야 할 역할이 버겁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훈은 최근 가장 힘들었던 사건을 이야기하며 "가족에서의 위치가 바닥인 것 같다"고 말했고, 삼선녀는 본인들의 경험에서 나온 현실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이훈은 끝내 눈물을 보인다는데.

한편 방송 말미에는 새 식구 등장을 예고했다. 새 식구는 삼선녀와 친분이 있는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런데 얼마 안 가 김청과 말싸움을 벌여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김청은 "여기서는 내가 선배"라며 큰 소리를 냈고, 새 식구는 "나한테 함부로 하면 안 된다"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조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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