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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DC22’ 하루 앞으로…“게임업계 최신 기술 한눈에”

등록 2022.06.07 19:25:07수정 2022.06.07 2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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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여개 강연 구성…온라인 개최로 누구나 참여 가능

메타버스·NFT·프로그래밍 등 주제로 구성

넥슨 신작 ‘프라시아 전기’ 주제로 한 강연도 열려

NDC22 [사진=ND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NDC22 [사진=ND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22)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은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NDC22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채용 등을 주제로 60여개 강연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공개세션이 55개, 나머지 5개 세션은 비공개다.

기조연설은 강대현 넥슨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블록체인과 가상세계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NDC22에 새롭게 추가된 메타버스&NFT 세션에서 국내 메타버스 권위자 김상균 경희대 교수와 블록체인 전문가 김승주 고려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또한 넥슨게임즈, 니트로스튜디오, 데브캣 등 넥슨컴퍼니는 물론 엔씨소프트, 에픽게임즈 코리아, 크래프톤, 데브시스터즈 등에서 게임 종사자들이 참여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들은 머신러닝을 비롯한 인공지능(AI), 언리얼 엔진5와 같은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넥슨 자체 개발작인 전쟁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를 주제로 강연도 열린다. 프로젝트ER로 알려졌던 프라시아 전기는 대규모 전투에 특화된 신작이다.

NDC22와 함께 개최되는 아트 전시회와 애프터파티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진행은 올해 최초다. 이중 올해로 11회를 맞은 NDC 아트 전시회는 게임 아트 장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개최된다. 넥슨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및 현대미술 작가 3인 등 총 64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팬아트, 개인 작품 등을 선보인다.

올해 15회를 맞는 NDC는 게임업계 지식공유 행사다. 업계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성장해왔다. 지난해 처음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NDC는 누적 참관객 7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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