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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3년 만에 빅맨캠프 개최…방성윤·전태풍 지도

등록 2022.06.08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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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코로나19로 멈췄던 빅맨캠프를 3년 만에 개최한다

[서울=뉴시스]프로농구 SK, 3년 만에 빅맨캠프 개최…방성윤·전태풍 지도 (사진 = SK 나이츠 제공)

[서울=뉴시스]프로농구 SK, 3년 만에 빅맨캠프 개최…방성윤·전태풍 지도 (사진 = SK 나이츠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코로나19로 멈췄던 빅맨캠프를 3년 만에 개최한다.

SK 구단은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하는 'SK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열지 못하다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그동안 한 장소에서 합숙하며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합숙 없이 진행된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중학생 유망주 선수 38명이 참석한다. 13일에는 SK 초등학교 유스팀 소속 21명에 대한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SK 출신 방성윤, 전태풍, 김민수 등과 전문 스킬 트레이너 박대남, SK 유소년 코치 권용웅, 김동욱 코치가 참가한다.

2003년 국내 유소년 농구 육성을 위해 시작한 빅맨캠프는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노리는 이현중(데이비슨대)을 비롯해 여준석(고려대), 허훈(상무) 등 쟁쟁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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