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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사랑스러운 '밉상' 캐릭터…'결혼백서' 종영

등록 2022.06.16 1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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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결혼백서' 김주연 사진. 2022.06.16.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결혼백서' 김주연 사진. 2022.06.16.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결혼백서' 김주연이 사랑스러운 '밉상' 캐릭터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종영된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에서 김주연은 김나은(이연희 분)의 직장 후배 이수연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주연은 시니컬하고 세속적인 성격을 지닌 '이수연'을 솔직함과 당당한 매력으로 표현했다. 선배들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고, "계산기 두들겨서 답 나오면 그때 하는 거죠", "남자친구 분이 모은 돈을 결혼식에 다 써버리고 무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죠"며 촌철살인 멘트를 가감 없이 날렸다.

김주연은 "그동안 결혼백서와 '이수연'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촬영장에서 늘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주셨던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벌써 이렇게 끝난다니 정말 아쉽고 서운하네요. 하지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바랍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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