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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퍼 타이거(Super Tiger)’ 공연 제작발표회 열어

등록 2022.07.26 0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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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8.26.~27.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

[부산=뉴시스] 평범한 부산 청년들의 공연무대가 될 ‘수퍼 타이거(Super Tiger)’ 공연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공연은 8월 26일, 27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예정이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평범한 부산 청년들의 공연무대가 될 ‘수퍼 타이거(Super Tiger)’ 공연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공연은 8월 26일, 27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예정이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오는 8월에 공연될 평범한 부산 청년들의 공연 무대 ‘수퍼 타이거(Super Tiger)’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윤 연출 및 안무감독, 김종욱 음악감독, 이정호 위촉 작곡가를 비롯해 참여 무용수, 국악 연주자들이 대부분 참여해 ‘수퍼 타이거’를 소개하고 그간의 제작 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정윤 감독은 “청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 시키면서 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문회회관이 기획·제작한 ‘수퍼 타이거’는 오는 8월 26일(오후 8시), 27일(오후 5시) 부산문회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청년들의 서사를 담아낼 이번 공연은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연출과 안무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가 음악감독을 각각 맡았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연에 참여할 무용수와 국악 연주자를 공모를 통해 모집했고, 부산의 예술대학에서 무용과가 점차 사라지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청년 예술가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공모에 응시한 청년들을 전원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무용수는 17명, 국악 연주자는 35명이며, 이들은 7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을 준비 중이다.

‘수퍼 타이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8월3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부산청년정책플랫폼, 부산문화회관 각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처는 부산문화회관 공연기획팀,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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