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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김연자, 화밤 출격…"이걸 내가 불렀다고?"

등록 2022.08.02 15: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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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연자 가요제 사진. 2022.08.02.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연자 가요제 사진. 2022.08.02.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명곡 메들리로 화요일 밤을 책임진다.

'원조 한류 가수' 김연자가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34회에 출격해 '제2의 김연자'에 도전하는 '미스트롯2' 멤버들과 호흡을 자랑한다.

이날 '미스트롯2' 멤버들은 한국과 일본을 넘어 유럽, 남미까지 인기를 끈 김연자의 히트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다. 또 트롯계 재간둥이 박군과 박구윤이 특급 소대장으로 나서고, 박군은 사물놀이패까지 대동한다.

'트롯 다람쥐' 강혜연은 김연자가 가장 아끼는 곡인 '수은등'을 선곡한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기발한 3행시로 김연자의 마음을 뒤흔든다. 이어 양지은은 김연자의 숨은 명곡을 찾아내 노래방에 직접 등록했다고 전하며 김연자의 '찐팬'임을 입증한다.

김연자는 "나보다 잘 부르는데?", "이 노래는 이제부터 네 거다!"라는 극찬을 쏟아낸다. 급기야 잊고 있던 자신의 숨은 명곡을 듣던 김연자는 "이걸 내가 불렀다고?"라며 당황한다. '김연자 가요제'에서 '진'을 차지한 가수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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