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진, 마리아 유산 고백에 "스스로 잘못이라 생각하지 마" 왜?

등록 2022.08.22 00:1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오마이웨딩'. 2022.08.21. (사진 = SBS 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마이웨딩'. 2022.08.21. (사진 = SBS 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SBS TV 예능 '오! 마이 웨딩'에서 마지막 여섯 번째 커플의 웨딩 스토리가 그려졌다.

21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한 '오! 마이 웨딩'에서는 전국 팔도를 누빈 이후 끝으로 서울에서 한국인 차종원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혼혈인 두기나 마리아의 국제커플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가수 무명 생활 10년을 걸치며 홀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종원과 그의 유일한 팬이자 모델 신부 마리아의 운명처럼 만나게 된 이야기다.

이들은 달콤함을 안기는 것도 잠시, 경제적 어려움과 마리아의 부모님을 결혼식에 모시기 어려운 이유로 혼인 신고만 마친 뒤 옥탑방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생활 속 외로움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 신부 마리아를 위해 깨볶단 유진, 유병재는 많은 대화를 나누고자 러시아어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한다.

그런데 러시아어 선생님을 통해 마리아는 갑작스럽게 겪게 된 유산을 고백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이를 듣던 유진이 "스스로 잘못이라 생각하지 마라"라고 직접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위로를 건넸다.

이후 이들은 다양한 상담 과정을 거쳐 서로의 마음을 더욱 알아가 성장해나가는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차종원, 마리아 부부의 선상 웨딩을 실현하고자 프로 웨딩 플래너인 깨볶단의 대활약이 펼쳐졌다.

'오! 마이 웨딩'은 다양한 이유로 결혼식을 포기한 커플들에게, 스타들이 웨딩플래너가 돼 이 세상의 하나뿐인 결혼식을 선물하는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