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수신금리 최대 1%p 인상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 수신상품의 금리를 0.25~1%포인트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현재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통예금(파킹통장), 복리정기예금,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복리자유적금 상품이 대상이다.

이를 통해 ▲보통예금(파킹통장)은 1%포인트 인상된 3.2% ▲복리정기예금은 0.35%포인트 인상된 4.00%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0.25%포인트 인상된 4.2% ▲복리자유적금은 0.35%포인트 인상된 4%로 변경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보통예금(파킹통장)의 경우 1억원까지 3.2%의 금리가 적용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9일 한국신용평가를 통해 기업신용등급 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 지난 5월 상향된 이후 해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