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수민, '걸스 인 더 케이지' 캐스팅

[서울=뉴시스] 드림노트 수민. 2022.10.19. (사진 = iMe KOREA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드림노트 수민이 드라마 '걸스 인 더 케이지'(감독·각본 김선웅)를 통해 소녀 파이터로 변신한다.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iMe KOREA)는 "수민이 드라마 '걸스 인 더 케이지'의 '지나' 역에 캐스팅되어 수 개월 동안의 트레이닝과 촬영 일정을 마쳤다"라고 19일 전했다.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전직 아이돌인 9명의 소녀들이 재 데뷔라는 목표를 위해 아이돌 격투 대회 '아격대'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극 중 '지나'는 실력파 아이돌로 주목을 받았으나 팀 내 갈등으로 무너져 버린 내면을 '아격대' 참가로 회복해 가는 캐릭터다. 수민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선화·연제욱 등이 출현하는 '걸스 인 더 케이지'는 총 8회에 걸친 시리즈물이다. 오는 18일 SKT 플랫폼 에이닷(A.tv)을 통해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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