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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상 박태환 "혼자 있으니까 더 아파"…결혼 고민

등록 2022.10.1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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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랑수업' 37회 박태환 2022.10.19.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랑수업' 37회 박태환 2022.10.19.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친누나에게 부상과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7회에서는 병문안 온 친누나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박태환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박태환은 다리 부상으로 인해 집에서도 목발을 짚으며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지난 '신랑수업'에서 그의 목발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그는 친누나와 '조카즈' 태희·태은이의 방문으로 모처럼 활력 넘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조카즈'는 박태환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삼촌을 다정히 안아주고, 다친 다리를 주물러주는 등 사랑스런 모습으로 박태환을 감동시킨다. 친누나 역시, 동생을 위한 밥상 만들기에 돌입하지만, 박태환의 잔소리 시전으로 '감동파괴자'에 등극한다. 이에 누나는 "너 목발로 맞아 볼래?"라고 협박, '찐' 남매 케미를 보여준다.

친누나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박태환은 "선수 때는 (다치면) 전담팀이 케어를 다해줬는데, 혼자 있으니까 더 아파"라고 말한다. 이에 누나는 "그러니까 옆에 누가 있어야 돼~"라고 한방을 날리며 더불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간다.

박태환은 "내 친구는 내년에 결혼하겠지?"라며 모태범을 갑자기 소환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의 속마음 이야기 외에, 모태범 모자의 '효도 데이' 현장과 손호영·양재진의 '멘탈 케어' 회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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