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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2억 슈퍼카 타고 가출…"아내 임미숙과 말다툼"

등록 2022.11.16 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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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퍼펙트라이프'.2022.11.16. (사진 = TV조선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퍼펙트라이프'.2022.11.16. (사진 = TV조선 제공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김학래가 가출을 감행한 일탈을 떠난다.

16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김학래가 아내인 개그우먼 임미숙과 말다툼을 한 뒤, 가출을 시도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는 "평소 아내가 말도 없이 가게를 비운다. 나도 자유를 찾아 나선다"며 집을 떠난다. 김학래는 호화로운 슈퍼카에 누군가를 태운 후 양평으로 떠난다. 이 슈퍼카는 김학래가 올해 구입한 것으로, 2억원대가 넘는 P사의 제품이다.

김학래는 각서를 쓰다 경제권을 아내에게 넘겨준 사연도 공개한다. 그는 "아내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쓴 각서만 119통이다. 각서를 쓰다 보니 중독되고, 마음이 후련해져 계속 쓴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늘상 티격태격하지만,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와 같은 법. 김학래는 "아내가 다 참아주고 날 챙겨준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아내는 마리아 같은 존재다. 잘못을 저지르고 엄마가 떠오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애정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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