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합류…20일 첫방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이지혜, 저스틴 하비.2022.12.05.(사진 =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MC로 낙점됐다.

5일 MBC 에브리원 예능물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가 MC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 언니'로 활동 중인 이지혜가 출연한다. 이지혜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배우 저스틴 하비와 MC 호흡을 맞춘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 삶을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물이다. 여행보다는 일상에 초점을 맞췄다. 원래 프로그램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코로나 19로 촬영이 어려워지자, 일시적으로 포맷을 변경한 특별판이었다.

제작진은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는 호평과, 재편성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힘입어 돌아오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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