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고든 레빗→해리슨 포드…애플TV, 코미디 라인업 공개

[서울=뉴시스] 2023.02.01.(사진 = 애플티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윤정 인턴 기자 = OTT 서비스 애플 TV+가 도파민을 풀 충전할 수 있는 코미디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미스터 코먼'은 록스타가 꿈이었지만 초등학교 교사가 된 '조시 코먼'(조셉 고든 레빗)이 무기력한 일상 속 행복과 삶에 대한 의미를 찾기 위해 새 도전을 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번아웃이 온 현대인들에게 웃픈 공감을 유발한다.

할리우드 스타 조셉 고든 레빗이 출연·연출과 제작에 참여했고, 허를 찌르는 유머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사 A24가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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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가둔!'은 배낭여행을 떠난 '멀리사'(세실리 스트롱)와 '조시'(키건 마이클 키) 커플이 마을 슈미가둔에 갇히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권태기가 찾아온 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갑작스런 비를 피하기 위해 요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다리를 건너게 된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춤과 음악이 넘쳐나는 마을 슈미가둔이었다. 이상함을 느낀 커플은 곧바로 마을을 떠나고자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기 전까지 나갈 수 없음을 깨닫는다.   

'슈미가둔!'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브리가둔'(Brigadoon)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중독성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악이 가득하다. 시즌 1은 곧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2는 4월 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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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다 매워! 지미의 상담소'는 사람들에게 팩트 폭격을 날리게 된 심리치료사 '지미'(제이슨 시걸)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친절 대신 여과 없는 진실을 전하기로 결심한 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2년 연속 에미상과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애플 티비+ 콘텐츠 '테드 래소'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배우 해리슨 포드까지 출연해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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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은 1980년대 캘리포니아에 사는 평범한 주부 '실라 루빈'(로즈 번)이 우연히 에어로빅을 만나 삶의 변화를 맞는 이야기를 그렸다. 가족을 위해 살아가던 루빈은 에어로빅을 통해 자신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에어로빅 비디오 제작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새 인생을 살게 된다.

영화 '스파이'에서 매력적인 악역 '레이나 보야노프'를 소화한 로즈번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성공한 사업가로 인생 역전을 하게 된 루빈의 통쾌한 스토리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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