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콤비 권상우·김희원…드라마 '한강' 하반기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하반기 공개 예정

한강 지키는 한강경찰대 이야기 담아내 주목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권상우와 이원희가 출연하는 드라마 '한강'이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고 디즈니+가 20일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한강'은 한강을 지키는 한강경찰대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한강경찰대원들이 한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상우는 다혈질 한강경찰대 경찰 '한두진'을, 김희원은 한두진과 정반대 성격을 가진 경찰 '이춘석'을 연기한다. 이밖에 이상이·배다빈·신현승 등이 출연한다.

디즈니+는 "시민의 공간인 한강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사고를 해결하면서 안전을 지키는 한강경찰대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강이라는 공간은 물론이고 다양한 볼거리,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이라고 했다.

'한강'은 하반기 중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