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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성악·뮤지컬 배우 김천 온다…'김천국제음악제'

등록 2023.05.21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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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이응광, 로랑 방 등 출연

김천국제음악제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국제음악제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와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김천 시민과 만난다.

경북 김천시는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를 25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무지크브로이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해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출연한다.

프렌치 뮤지컬 '레 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감미로운 선율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학생(초, 중, 고, 대학생)은 50%, 단체(20명 이상)는 30% 할인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038-71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김천시 문화홍보실장은 "김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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