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슬링, 태블릿 앱 중심 '오르조 클래스' 출시[중기소식]

[서울=뉴시스] 선생님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 출시 (사진=슬링 제공) 2023.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24일 중소기업계 소식.
 
▲에듀테크 스타트업 '슬링'이 태블릿 앱 중심의 학원·기관 대상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를 정식 출시한다. 6월까지 신규 고객을 위한 무료체험 및 가입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오르조 클래스는 학원·과외·학교 선생님을 위한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슬링이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 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 및 학습시간 통계' 등의 기능은 학습 전반의 과정을 디지털화한다. 선생님은 기존에 사용하던 수업자료를 오르조 클래스에 업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에듀테크 기업 '스터디맥스'의 올해 1분기 판매량과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9% 이상 증가했다. 보상을 기반으로 학습 의지를 형성해주는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가 실적 상승을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는 영어로 말한 만큼 현금으로 환전 가능한 학습 머니를 제공받는 신개념 에듀테크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사용자는 1주일 평균 6일,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학습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30분 이상 학습을 이어가는 사용자 비중도 50%를 넘었다.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방송인 '이경규'에게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를 활용해 팬 소통 공간을 구축·제공한다. '이경규 비스테이지'는 이경규와 팬의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콘텐츠 중심 공간이다. 이경규는 '스타 스토리' 등 비스테이지의 여러 기능을 활용해 적극 소통에 나선다. 멤버십 기능을 이용해 월 950원의 멤버십도 운영한다. 멤버십에 가입한 팬들에게는 촬영장의 비하인드 영상부터 미공개 영상 콘텐츠 등 전용 콘텐츠가 제공된다.

▲푸드테크 기업 '아머드 프레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외식 산업 박람회 'NRA쇼'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아메리칸 슬라이스' 비건 치즈를 선보였다. 아메리칸 슬라이스는 녹아내리는 정도를 뜻하는 '멜팅성'을 구현해낸 제품이다. 현재 맨해튼과 브루클린 전역의 크로거, 멧 프레시, 키 푸드, 씨타운, 시티 에이크리스 등 유명 식료품 전문 대형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를 운영 중인 '워시스왓'이 지난 3~4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모바일 세탁서비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점유율은 55.9%를 기록했다. 세탁특공대의 지난 3월 거래액은 38억원으로 상각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상승했다. 지난 4월 거래액은 40억원, 상각전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53% 상승했다. 올해 1분기 거래액은 87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8억원 대비 51% 증가했다.

▲뷰티·소비재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크레이버'가 올해 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 이익을 기록했다. 크레이버는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터다. 5개 브랜드와 신소재 개발을 통한 화장품 ODM 및 글로벌 B2B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클레이버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신장한 약 19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18억원보다 40% 높은 25억원을 기록했다.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시크 프렌치 비스트로 '페메종'과 협업해 르크루제 리비에라 컬렉션으로 새롭게 스타일링한 런치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으로 르크루제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리비에라 컬렉션'과 페메종의 인기 주중 런치 코스인 '투르 드 프랑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본 주중 프로모션은 6월30일까지다. 예약 및 문의는 페메종 유선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3 문화창업플래너' 사업은 문화콘텐츠 투자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벤처투자에 관심 있는 산업계 경력자, 경기도민 등을 대상으로 벤처투자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 참가자는 실제 투자심사역의 직무를 팀별로 협력해 수행해보고 결과물에 대해 실시간으로 현직 투자심사역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16일까지 신규 플래너를 모집 중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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