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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박진이, 백호랑 친한 척 하려고 실패했다" 폭로

등록 2023.06.22 0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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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 2023.06.21 (사진=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 2023.06.21 (사진=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나랏말쌤' 허경환이 박진이에 대해 폭로했다.

22일 오후 7시 방송하는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에서 허경환과 정호영, 박진이는 한국을 알리기 위해 거리 홍보에 나선다.

허경환, 정호영, 박진이는 거리 홍보에 앞서 베트남 시민들에게 줄 선물로 한국 전통 보자기 에코백부터 덧버선, 한글 핸드폰 거치대, 때 타월, 태극기 문양 부채를 준비했다. 태극기 문양 부채에는 백호가 사인을 더했다. 백호는 "한류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하겠다"라며 사인했고, "태극기에 사인은 처음인데, 경건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핫플에 방문한 세 사람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케이팝을 아는지 물어봤다. 이에 사람들은 "베트남에서 한국 노래가 유명하다"며 슈퍼주니어와 뉴이스트를 언급했다.

뉴이스트라는 말에 박진이는 즉석에서 백호와 영상통화를 시도했지만,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베트남 소녀들은 영상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아 아쉬워했지만 백호의 사인이 담긴 부채를 선물받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정을 마치고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허경환은 "박진이가 백호랑 친한 척 하려고 했는데 전화 안받아서 실패했다"고 폭로했다. 민망해하는 박진이를 향해 백호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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