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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일일 '톡'파원 활약…"재출연 약속해"

등록 2023.07.11 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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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 23.07.11.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 23.07.11.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이선균이 '톡파원 25시'에 재출연할 것을 약속했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마카오 랜선 여행을 시작으로 스위스 빙하 특급 열차 투어, 프랑스 남부 예술 투어를 떠났다. MC 김숙이 마카오 출장 톡(TALK)파원으로, 배우 이선균이 칸 일일 톡파원으로 활약했다.

먼저 마카오 랜선 여행에서는 1년 반 만에 첫 출장을 떠난 김숙과 마카오 톡파원이 다양한 액티비티에 나섰다. 겁이 많은 김숙은 마카오 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속도에도 동공이 흔들리는가 하면 상공을 가르는 높이와 바람이 느껴지는 스카이워크 체험에 사시나무 떨 듯 다리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 체험이 걸린 가위바위보에서 승리하며 마카오 톡파원이 번지점프를 하게 됐으나 MC 전현무가 김숙이 가위바위보를 할 때 카메라를 통해 마카오 톡파원의 손 모양을 본 꼼수를 짚어내 반전이 드러났다.

다음으로 스위스에서는 부부 톡파원이 생 모리츠에서 체르마트까지 약 8시간 동안 달리는 빙하 특급 열차를 타고 다양한 풍경을 전했다. 기차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란트바서 고가교, '스위스의 그랜드 캐니언' 라인 계곡 등 전경이 담겼다. 이후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로 이동, 알프스의 만년설과 새하얀 빙하 풍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서는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에 대해 알아봤다. 프랑스 ‘톡’파원은 피카소가 그림을 그리던 성을 개조한 미술관을 방문해 이 성에서 그렸던 수많은 작품들을 담았고 스튜디오에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설명을 덧붙여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서는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에 대해 알아봤다. 프랑스 톡파원은 피카소가 그림을 그리던 성을 개조한 미술관을 방문해 그의 작품들을 담았고 이에 스튜디오에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프랑스 톡파원은 칸에서 백은하 소장, 그리고 배우 이선균을 만났다. 세 사람은 포르빌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종 음식들을 시식했다. 또 해변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15년 전 영화 '밤과 낮'의 촬영 장소 민박집 아들이 프랑스 톡파원의 친구라는 사실과 해당 영화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프랑스 톡파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일일 톡파원으로 함께한 이선균은 "칸을 둘러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중에 또 기회가 있다면 톡파원으로 재출연할 것을 약속했다. 영화 '잠' 시사회에는 프랑스 톡파원과 백은하 소장이 참석, 주연 배우 이선균과 정유미의 무대인사 현장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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