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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주년' 박기영, 첫 일렉트로닉 정규 앨범 발매

등록 2023.08.28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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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박기영의 첫 일렉트로닉 앨범 '매직트로니카(Magictronica)'의 타이틀곡 '터프 걸(Tough Girl) (feat. MC 메타)'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8일 박기영의 첫 일렉트로닉 앨범 '매직트로니카(Magictronica)'의 타이틀곡 '터프 걸(Tough Girl) (feat. MC 메타)'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일렉트로닉 장르 곡들로 채운 새 앨범을 낸다.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기영은 29일 낮12시 각종 음악플랫폼에 새 앨범 '매직트로니카(Magictronica)'를 발매한다. 이날 NFC(근거리무선통신) 카드 앨범도 출시한다.

28일 소속사 측은 박기영의 첫 일렉트로닉 앨범 '매직트로니카'의 타이틀곡 '터프 걸(feat. MC 메타)' 스틸컷을 공개하고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스틸에는 가죽 재킷으로 펑키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 박기영의 모습이 담겼다. 모든 것을 깨부술 듯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터프 걸' 면모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역동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힙합 듀오 가리온의 멤버이자 한국 1세대 힙합 아티스트 'Meta.(메타)'가 '터프 걸' 피처링에 나섰다. 뮤직비디오에서 박기영은 복수를 꿈꿔온 여자의 터프한 하루를 그려내면서 홀로 생각에 잠긴다.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면서 위로의 시간, 마음의 평화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3월 정규 1집 '원'으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뮤지컬 배우, 작가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첫 번째 일렉트로닉 정규 앨범인 '매직트로니카'는 몽환적인 가창과 사운드, 가사에 집중함과 동시에 스테레오로 입체음향을 경험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둔 곡들로 채워졌다. '레인 레인 레인(리믹스)', '하이 히츠'를 포함해 박기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총 10곡이 실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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