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석준, 책 발간 기념 행사서 쓰러진 팬 '응급조치'

등록 2023.09.01 23:05: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방송인 한석준 (사진 = SM C&C) 202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송인 한석준 (사진 = SM C&C) 202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빠른 응급조치로 실신한 팬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석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자신의 책 '한석준의 말하기 수업' 발간 기념 행사에서 사인을 받고 이동하다 정신을 잃은 팬에게 급히 달려가 응급조치를 했다.

맥박을 확인하는 걸 시작으로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했고 팬은 다행히 정신을 차렸다. 이후 119가 출동해 상황을 정리했다.

한석준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수중생태를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 '그랑블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한석준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5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출판사 '비단숲' 대표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