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구민의날 기념식 16일 개최…모범시민상 시상도
1부는 치어리더와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서구 각 동 선수단 입장식이 거행된다. 서구 내 23개동은 66명씩 선수단을 구성, 총 1518명의 선수가 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2부 기념식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이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에 대한 구민상 수상자 11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 이유순(58·여) ▲사회봉사 고연실(68·여), 김정환(66), 박향순(63·여) ▲환경 조정근(56) ▲문화예술 신영애(67·여) ▲체육진흥 최재(62), 한규창(52) ▲지역경제 김일태(44) ▲교육 김준희(56) ▲특별 최광은(64세) 등이다.
또 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범시민상 23명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3부 체육대회에선 23개동별 선수단이 한궁, 애드벌룬 릴레이, 풍선 탑 쌓기, 4인 5각, 400m릴레이 등 5개 종목을 겨룬다. 결과에 따라 1~3위까지 시상하고,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우리 구가 대한민국 중심 도시가 되도록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구민상 수상자 11명. (사진=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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