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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公 사장 "가스요금 인상 필요…정부와 논의 중"

등록 2023.10.24 11:13:47수정 2023.10.24 1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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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중기위 가스공사 국정감사 질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10.2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3.10.2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가스요금과 관련해 "요금 인상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진행된 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 사장에게 도시가스 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최 사장은 "지금 원가 보상률이 78% 수준"이라며 "정부와 이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 사장은 "겨울은 가장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며 가스요금 인상은 해야 하지만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5월, 7월, 10월 4차례에 걸쳐 도시가스 요금을 MJ(메가줄)당 5.5원 올렸다. 약 38.7%나 가스요금이 인상되며 올해 초 '난방비 대란'이 발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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