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상주서 만 5세 이갈렙 군,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록 2023.12.27 13:03: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북 최연소 회원, 1억원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이갈렙 군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이갈렙 군 (사진=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에서 만 5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탄생했다.

 2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날 상주시청 시민의방에서 이갈렙(5) 군이 경북 160호(상주시 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은척양조장 임주원(61) 대표의 손자인 이 군은 2018년생으로 경북 최연소 회원이 됐다.

임 대표는 2018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상주 3호 회원이다.

이 군의 신규 회원 가입으로 상주시 첫 가족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임주원 대표에 이어 손자 이갈렙 군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활동을 몸소 실천해주신 덕분에 상주가 더욱 따뜻해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국 최연소는 지난 3월 애터미 박한길 회장의 손자 박루하(1) 군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가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4-650-2600)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