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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광규 '영끌' 아파트에 "우리들의 로망"…왜?

등록 2024.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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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TV 캡처) 2024.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TV 캡처) 2024.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배우 김광규의 집을 부러워했다. 김광규가 '영끌'로 매입했으나 집값이 하락해 안타까움을 산 인천 송도에 있는 198㎡(약 60평) 아파트다.

2일 오후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은혜 갚는 광규, 규의 아파트' 편으로 유재석·하하 등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김광규의 집안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부남인 유재석·하하는 널찍한 안방에 마련된 소파 등을 부러워했다. 특히 등받이나 발받침의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안락의자인 리클라이너에 감탄했다. 유재석은 "이게 우리들의 로망이잖아"라고 했다. 김광규가 "이런 거 다 집에 있잖아"라고 대꾸하자, 유재석은 "애들하고 있어서 놓을 데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김광규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뒤 유재석을 향해 "힘든 세상.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발언해 주목 받았다. 이후 오랜 전·월세 생활을 마치고 2022년 송도의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가 산 아파트는 한때 가격이 14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값 하락세가 뚜렷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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