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취임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병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육성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병준 제3대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가 8일 취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안양시 교육청 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 등을 지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겸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의 마음으로, 대한민국 최고 인재 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창립 13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 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 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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