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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실시

등록 2024.03.11 18: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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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6대 보급 계획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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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82대, 전기화물차 80대, 전기승합 3대(대형), 수소전기승용차 1대를 포함해 총 16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개인,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체로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5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최대 1700만원 등이며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또한 전기택시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250만원,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등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 10~30%(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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