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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현 연간 100만발 155㎜ 포탄 생산 내년까지 2배로 늘려

등록 2024.03.16 13:16:33수정 2024.03.16 13: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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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지원 위해 7252억원 배정…5개 분야 31개 프로젝트 선정

[도네츠크=AP/뉴시스]우크라이나 군이 동부 돈바스 전투에서 사용 중인 미국 제공의 155㎜ 견인 곡사포 M777의 모습.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5억 유로(약 7252억원)를 유럽 방위산업에 배정, 현재 연간 100만발의 155㎜ 포탄 생산을 내년까지 연간 200만발로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4.03.16.

[도네츠크=AP/뉴시스]우크라이나 군이 동부 돈바스 전투에서 사용 중인 미국 제공의 155㎜ 견인 곡사포 M777의 모습.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5억 유로(약 7252억원)를 유럽 방위산업에 배정, 현재 연간 100만발의 155㎜ 포탄 생산을 내년까지 연간 200만발로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4.03.16.

[브뤼셀(벨기에)=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5일(현지시간) 5억 유로(약 7252억원)를 유럽 방위산업에 배정, 현재 연간 100만발의 155㎜ 포탄 생산을 내년까지 연간 200만발로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유럽 방위산업의 탄약 생산과 준비 태세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폭발물, 분말, 포탄, 미사일 시험 및 재조정 인증 등 5개 분야 3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또 이날 공동 조달과 유럽방위기금을 통해 유럽 방위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제4차 연례 업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럽의 방위 기술 및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의 예산은 총 20억 유로(약 2조9008억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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